●SON에 빠진 맨유, 맨유 영입 추천
맨체스터 지역 언론들이 손흥민=29=토트넘=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맨체스터 시티에도 손흥민의 영입을 추천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3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올여름 가장 기뻐할 선수 5명을 선정했다.
손흥민도 이들 5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30일에는 맨유 영입 명단 8명을 엄선했다.
손흥민은 여기에도 포함됐다.
맨체스터 이브닝뉴스가 이틀 연속 맨유와 맨시티에 손흥민의 영입을 권유한 것이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손흥민과 함께 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 잭 그릴리시(애스턴 빌라), 에린 홀랜드
(도르트문트)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를 후보로 꼽았다.
전날 맨유에 손흥민과 타미 아브라함(첼시), 도미니크 칼버트 르윈(에버턴), 오스만 뎀벨레(바르셀로나),
얀 오브락(아틀레티코),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포우토레스(비야레알),
라파엘 바란(레알) 등 8명을 추천했다.
이틀째 거론된 선수는 손흥민뿐이다.
손흥민은 올 시즌 완전히 월드클래스로 도약했다.
17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커리어 하이 시즌이다.
2시즌 연속 10골-10도움까지 쌓았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손흥민의 이적료는 약 5000만유로(약 676억원)로 평가되고 있다.
팀 동료이자 잉글랜드 특급 골잡이 해리 케인의 절반 수준이다.
한 동 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