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미기 주수 스티커까지 있는 육오빠 초음파 앨범 사진보관

제 돈 내산을 산 후에 너무 마음에 들어서 친구 임신 선물까지 줬어요.초음파 앨범 추천, 그리고 초음파 사진 보관과 멋쟁이 스티커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육오빠 최고!
오늘은 아껴온 글을 쓸까 합니다.
원래는 초음파 앨범을 완성해서 소개해 드리고 싶었는데 복이가 나오면 과연 할 수 있을까 해서 조금 빨리 소개해 드렸어요.

초음파 사진을 정리하기 위해 주물 스티커나 초음파 앨범 사진보관, 초음파 앨범 데코레이션 등을 검색해 본 예비 엄마라면?출산 후 초음파 사진을 정리하고 싶은 엄마라면?초기 임산부 선물은 뭐가 좋을지 찾으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들으신 육오빠 초음파 앨범 65ppa

결정장애인인 제가 바로 정할 수 있었던 초음파앨범이라 추천드리면서 조금 부끄럽지만 열심히 만든 내용을 소개하겠습니다!

짜잔, 왜 화보에 아기 호랑이띠냐고요?저희 복불복은 하얀 소띠인데 후혜유치원 다닐 때 친했던 선생님이 임신했다는 기쁜 소식을 듣고 친구의 임신선물을 해주기 위해 호랑이띠 아기스티커로 골랐습니다.

육오빠 주수 스티커에는 띠별로 아기 스티커가 준비되어 있어요. 복을 부르는 소띠라우띠 아기 스티커로!
내년 출산은 호랑이띠니까 호랑이띠 아기 스티커로!
쥐띠 같은 띠를 싫어하는 분들은 보통 귀여운 아기 스티커도 있어요.앨범 없이 주의 스티커만 사도 스티커를 받을 수 있대요.

제가 이번에 주문한 세트입니다 !
가격은!
초음파 앨범+3종 젤펜(13900원)+아기 스티커+주수 스티커 세트 7장(23890원) =23890원 앨범 더스트백 가격+3000원으로 구입이나 선물에 부담이 없습니다!
초음파 앨범 만들기 초음파 사진을 보관하기 위해 이곳에서 구입한 가장 큰 이유!
쥬스 스티커가 너무 예뻐서 앨범 만들기에도 딱 좋았기 때문인데!
저는 컬러 스티커 하나로 샀는데 임신 선물이라 뭐가 좋은지 몰라서 3가지 버전으로 추가 구입했습니다.

정말 저는 일기를 써본 적이 없어서 앨범을 만드는데 부담이 됐거든요근데 이렇게 예쁜 쥬스 스티커가 있어서 아무렇게나 붙이고 글씨를 써도 너무 예뻤다는… (제 눈에) 꼭 같이 구입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컬러 흑백크래프트 3가지 중에서 선택하세요!
꾸미기스티커, 주수스티커, 아기캐릭터 말풍선스티커, 알파벳스티커(소문자) 메모스티커까지 한세트당 7장이 들어있어서 실제로 저는 30주까지 완성했는데 스티커가 정말 유용하고 또 사용한다고 쓰고도 많이 남을 정도로 여유롭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그때는 없었는데 보관함(3000원 추가)이 생겼으니까 이것도 득템!
확실히 잘 만지거나 앞으로 복첨이 글씨를 읽게 되고 성인이 될 때까지 오래 보관해야 되니까 파우치가 있으면 잘 보관하기 좋을 거예요.

예쁜 포장박스를 떼면 초음파 앨범이 짜잔!
색상은 베이지, 오렌지, 브라운, 그레이 네 가지인데 저는 이 느낌이 좋아서 둘 다 베이지 색상을 구입했습니다.

감성 보세요….실을 꼬아서 잠글 수 있는 종이 파우치? 맨 앞에 있어요초음파 앨범이 붙도록 도와주는 가죽 자, 나뭇잎 모양의 책갈피 브로치부터 열림 방지용 브로치까지 무난해 시간이 지나도 촌스럽지 않은 디자인을 선택했습니다.

그 종이 봉투에는 임신 테스트기나 보관하다 남긴 초음파 사진을 넣어 두었습니다.

병원에 다니고 있으면 사진이 굉장히 많아져서 누르지 말고 정리할 것을 권장합니다.
^^

수납 봉투 1매 + (검정 종이 앨범지 30매 + 2매 – 보너스) + 무지 크라프트 메모지 20매 + 수납 파우치 1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접착 중지가 정말 많네요!
그래서 저건 절대 다 못 쓸 것 같아서 복땡이네는 다양하게 활용해봤어요.

어떻게 꾸몄는지 보여드릴게요!

한꺼번에 보시죠~ 어떻게 꾸몄을까요?영상이라도 좀 보시죠.

맨 전에는 테스트기를 잘 말린 다음에 스티커로 꽁꽁 붙여놨어요복덩이가 온 걸 안 날과 점점 짙어지는 임신선을 확인한 아침의 행복을 잊고 싶지 않아서요.

그리고 유치하지만 엄마 아빠 성함까지 넣어봤어요. 이럴때가 아니라면 언제 해보겠어요?후후

이 라인이 그어져있는 크라프트지는 제가 무늬없이 글씨를 잘못써서 구입한 것이니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첫 장에는 처음 복동이의 존재를 알게 된 날, 내 마음과 태아 이름을 짓게 된 이유를 쓰기도 하고, 내가 엄마가 된 날, 내가 아빠가 된 날의 심정을 써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제비뽑기의 태몽에 어떤 것이 있었는지도 자세히 썼습니다.
나중에 제비뽑기 보면 진짜 재밌겠죠?

어머 올리려니까 정말 부끄럽네요그 많은 접착용지를 어떻게 써야 하나 혼자서 엄청 고민하다가 우리가 좀 오래 만나기도 했고.부엉이가 태어나기까지의 과정을 간단하게 사진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부모님이 태어나신 날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으로 친구가 되어 21살때 만나고 아빠는 군대도 가고~ 제대하고 이쁘게 만나고 결혼하셨다는 그런… 말씀입니다.
푸헤헷

그러다가 새로운 가족도담도 생겨서 행복하게 보냈던 어느날……♥

★엄마 아빠를 찾아준 행운아★ 임신 6주때 처음 만난 날을 시작으로 한쪽에는 엄마 아빠와 반씩 나뉘어 병원에 간 매일 일기를 쓰고 있습니다.

임신 8주, 임신 10주 병원을 다녀온 날 가장 마음에 드는 초음파 사진을 붙이고 글을 쓰는데 왜 이렇게 재미있는지 또 보는데 감동받았어요.

임신 12주, 임신 16주 첫 입체 초음파 사진과 두근두근 성별 얘기 좀 해볼까?딸인가?

임신 21주, 임신 25주, 27주, 드디어 얼굴이 보이는 21주!
성별도 나왔어요. 정말 이때까지는 시간이 없어서.. 복을 부르는 아들이었어요.. 하.

현재 마지막 초음파 사진으로 있는 임신 30주 사진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접착지를 떼어서 옆으로 밀어 붙이고, 사진도 붙이고 글씨도 쓴 뒤, 다시 붙이기만 하면 된다!

접착지의 접착력을 위해 스티커는 비닐 위에 붙여주면 좋다고 하는데 저는 그냥 안에 붙여도 차이가 없기 때문에 아무데나 붙이고 아무데나 붙이고 아무데나 붙이고 아무데나 쓰고 있어요 헤헤

앞으로 2주마다 병원을 간다니 그 동안 얼마나 클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흐흐흐, 앞으로 몇 장이나 묻을 수 있을까요?

태교 여행 간 이야기도 도담이의 사진도 그리고 부모님의 사랑이 담긴 편지,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편지, 아주머니와 아저씨의 편지도 채워 박동이가 이렇게 사랑받았다는 것을 알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저도 원래 다이어리를 사면 1월도 못 채우는 성격인데 앨범 1장씩 채우는 게 정말 뿌듯하고 재밌고 열심히 하게 되거든요

계속 글을 쓰면서 돌이켜보니 정말 이렇게 초음파 앨범을 남기면서 제게도 행복한 기억으로 남은 것 같습니다.
저처럼 이런 거에 자신이 없으신 분들도 한번 도전해 보세요.추천합니다!

초음파 사진앨범과 보관주 몇 스티커로 꾸밀 때까지 한번에 해결하고 싶은 예비엄마와 엄마들에게 복천네가 제 돈 안산 2번 구매 후기로 적극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