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암요양병원 신우암이란? 증상과 관리방법까지

안녕하세요, 다나움요양병원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발생률이 높지는 않지만 발병 시 건강에 치명적인 암인 신우암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신우암은 1기, 2기, 3기, 4기의 병기에 따라 생존율이 달라질 수 있으며 따라서 평소 꾸준한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 진단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모든 질환과 암이 그렇듯이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이미 암이 발병한 경우 암이 더 커지지 않고 다른 부위로 전이되지 않도록 해야 더 높은 치료 예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신우암이란?

신우암은 신장의 여러 부분 중 혈액을 걸러 소변을 만들어내는 부위인 신우에 악성 종양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신장암이라고도 불리며 신장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의 약 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신우는 신장에서 만들어진 소변이 요관을 통해 방광으로 가기 전 일시적으로 모이는 장소입니다.
따라서 방광암 환자에서도 신우암 발생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우암은 암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암이 진행되면서 서서히 증상이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신우암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소변 시 피가 나는 혈뇨가 있으며 등이나 옆구리 통증도 자주 나타납니다.
또한 신장에 소변이 모여 붓는 질환인 수신병, 체중 감소, 식욕 감퇴, 뼈 통증이 함께 동반되기도 합니다.

신우암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가장 확실하게 영향을 주는 원인으로 흡연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화학약품을 취급하는 직종의 경우 신우암 위험률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신장에 있는 만성질환 누적, 신장결석, 유전적 요인도 암 발생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신우암 치료에는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대중적인 표준 치료인 암 절제술, 항암 화학 요법 그리고 방사선 치료가 사용됩니다.
수술적 방법으로는 근치적 수술법과 보존적 수술법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근치적 수술법은 악성종양이 발생한 신장과 요관, 방관벽 등의 부분을 절제하고 개복술과 복강경, 로봇을 이용한 복강경 등으로 이루어집니다.
보존적 수술법은 신장이 한쪽밖에 없거나 양쪽에 문제가 있을 때 사용되며 시행하는 수술법으로는 부분 신우절제술 그리고 전기소작술이 있습니다.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의 경우 수술 후 암의 추가적인 사멸을 위해 병행되며 암이 오래 진행되고 전이되어 수술이 어려운 환자의 경우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를 통해 중점적으로 치료받기도 합니다.
신우암의 병기별 생존율

신우암은 총 4단계의 무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1기는 표재암으로 악성종양이 비교적 작은 경우를 말하며 생존율이 95.1%일 정도로 완치 가능성이 높습니다.
2기는 국소암으로 1기 암에 비해 악성 종양이 크지만 역시 생존율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3~4기는 국소 진행암이라고 불리며 종양이 크게 성장한 상태에서 볼 수 있습니다.
1기와 2기 암에 비해 생존율이 낮은 62.6%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이 병변이 있는 경우는 생존율이 크게 저하됩니다.
따라서 암이 초기 발생했을 때 발견해 암 전이를 방지하고 치료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번 게시물에서는 비교적 생소할 수 있는 암인 신우암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조기에 발견된 신우암의 경우 대부분 완치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나 완치되더라도 암 경력이 있는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암이 재발할 확률이 높고, 특히 방광암 발생도 자주 발생하는 만큼 치료 후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저희 다나움요양병원은 통합의학적 암치료를 실시하는 암요양병원으로 신우암 환자분들을 포함한 다양한 암종의 환자분들을 대상으로 다각도의 최상의 진료를 돕고 있습니다.
암수술 전후 관리,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 중인 환자에게 암수술 후 관리, 통증치료, 도수치료, 통합암 면역치료 등을 통해 환자의 신속한 치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외래진료과 입원치료까지 모두 시행하오니 암 회복에 도움이 필요한 환자라면 아래 상담번호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다나움요양병원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로 278다나움요양병원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로 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