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국어 문법 총정리 한 권으로 끝나는 이창언, 정문경 지음 솔티북스 출간 2021년 1월 18일 펴냄 ◆ 저자 소개 이창언 씨는 고려대 국어교육과 졸업, 상명대학교 사범대학 부족여자중학교 국어교사
정문경씨는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상명대학교 사범대학 부족여자중학교 국어교사
◆ 목차 소개
영어 문법보다 훨씬 어려운 국어 문법 우리말인데도세종대왕이백성들에게쉽게쓰라는한글인데왜국어문법은어려운가. 중학교에 가면 처음 배우게 되는 국어 문법은 학생들이 공포자가 되는 관문이 되기도 한다.
저자는 무조건 피하려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이 책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 책은 다른 학습서에 나와 있는 기본 틀을 깨고 다른 방식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중학교 국어문법 총정리>는 다른 국어문법 학습서와는 체계와 순서가 다르다.
다른 중학교 문법문제집에는 음운이 먼저 나오고 형태소, 품사 등이 나오는데 이 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는 의미와 형태, 둘째는 소리와 규칙이다.
다른문제집에서는여러단원으로나누어서설명을했는데,이책은왜크게두가지로구성되었을까요?
▶ 본서의 구성과 특징은?
이 책은 하루 1시간씩 공부하면 24일 만에 완전 정복할 수 있도록 체크하면서 공부할 수 있는 계획표가 들어 있다.
처음 배우는 학생에겐 어처구니없는 계획이지만 복습을 하고 있는 학생에겐 여름방학 동안 꼭 계획하고 공부할 것을 권한다.
기초가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일정한 학습 분량을 정하고 복습을 계속하다 보면 자신이 원하는 실력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중학교 차원에서 꼭 알아야 할 중학 국어 문법의 필수 개념을 학년별로 정리한 책이지만 초등학교 교과 과정도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시작하는 문법 내용을 놓치지 않고 체크하면서 중학교에 가기 전에 미리 복습을 해야 한다.
첫 번째 마당은 의미와 형태에 관련된 내용이다.
품사,형태소,단어,어휘,문장의기본구조에서부터표현까지아는척한내용들이들어있다.
이 부분에서는 단어 이름부터가 너무 어렵기 때문에 제대로 이해하고 넘어가지 않으면 나중에 배운 것 같은데 하나도 기억나지 않는 상태가 올 것이다.
나도 학생 때 배워서 아는 척하지만 실은 잘 몰라. 그래서 다시 국어문법 학습서를 펴서 공부하고 있다.
내가 학생 때 이런 걸 배웠는지 전혀 생각나지 않지만 필요에 따라 다시 공부하고 있다.
모국어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미 말을 너무 잘한다.
불편함도 없다.
하지만 반대로 다시 처음부터 배우고 그 의미에 대해 생각하려니 너무 어려웠다.
말도 잘하고 글도 쓰는데 그 안에 들어 있는 개념을 왜 배워야 하는지를 생각하는 학생도 있을 것이다.
나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한국어를 더 잘 쓰려면 공부해야 한다.
학교 다닐 때 국어를 가장 싫어했지만 관심을 가지고 조금씩 국어를 공부하면서 흥미가 생겼다.
물론 쉽지 않다.
아직 국어 문법이 어려워도 너무 어려워. 지금은 시험부담없이 공부하고 있어서 진도가 안나도 이해하면서 공부하니까 더 재밌다.
그러나 학생들은 시험을 치러야 하기 때문에 무조건 국어 문법을 공부해야 한다.
어차피 공부를 해야 한다면 좀 더 쉽고 자세하게 설명된 책을 고르는 것이 좋다.
문법의 핵심 개념이 쉬운 설명이 되어 있다.
필요에 따라 다양한 삽화와 도표, 자료 등을 통해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짧은 설명에 문제가 많은 문제집은 아니다.
간단한 설명은 문법의 초보자에게 맞지 않는다.
이 책은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설명해 주는 것 같았다.
2. 처음에는 풀어서 설명하는 글이 필요하다.
뒤에는 간단하게 정리된 표도 필요하다.
시험을 볼 때는 한눈에 보고 머릿속에 정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꼭 배워야 할 내용이 한꺼번에 정리에 들어가 있으니까 꼭 외워서 공부하기 바란다.
3. 개념공부를 마치면 내가 얼마나 알고 있는지 모르는지 연습문제와 실전문제를 꼭 풀어야 한다.
개념을 읽을 때는 잘 알고 있는 듯한 착각을 느끼지만 막상 문제를 풀 때는 아무 것도 생각나지 않는다.
그럴 때는 다시 앞에서 공부하고 문제를 풀면서 확인해야 한다.
학업성취도 평가 등 문법과 관련된 실전 기출문제를 풀면 문제해결력도 높일 수 있다.
중학교 선생님들이 만든 책이니 시험준비에도 도움이 될거야.
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르면 이 책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공부할 수 있다.
첫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이기 때문에 국어 교과과정에서 모르는 부분을 참고하고 싶어 선택하고, 최근 중학 국어 문법 공부를 한 적이 있는데, 어려워도 너무 어려워서 좀 더 체계적이고 쉽게 설명하는 문법책이 필요했다.
중학생들이 이렇게 어려운 문법을 어떻게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을까? 나도 전에 배웠는데 왜 기억이 안나는지 문법공부하면서 처음 배운 내용도 많았다.
지금은 혼자서 다시 공부해야 하고 나중에 중학생이 되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이 책에서 국어 문법을 정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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