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숲을 거닐다, 장영희 교수

나는 오래 전에 회사 도서관에서 이 책을 처음 보았다.

책 표지 안에는 화려한 손글씨 메모가 있었다.

내용은 이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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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시를 쓰는 법…

문학적 상상력과 예술적 감수성이 요구된다.

이제부터.. 좋은 집 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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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건축학 교수가 그의 학생에게 말했을 것입니다.

이 책을 선물로 쓰는 것과 같습니다.

정말 훌륭한 교수가 될 수 없었습니다.

이 학생은 정말 아름다운 집을 지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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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한국 건축은 문학적 상상력과 예술적 감수성에 의해 형성됩니다.

대부분의 성냥갑은 전혀 필요하지 않지만..


이 책의 저자는 영문학 교수이다.

문학 작품에 대한 짧은 에세이 모음입니다.

글을 읽어보면 저자가 정말 교수인가? 원할만큼

너무 순진하고 어린아이같은 느낌..

계속 읽으면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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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만 요약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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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렇게 아름다운 글은 첫 작품부터 나옵니다.

독일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

(이름이 너무 로맨틱하고 시적인거 아닌가?)

시인 지망생에게 보낸 편지에서


(외로움은 힘들어서 좋다.

사람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좋은 것입니다.

사랑은 처음에는 홀로 성숙하고 그 다음에는 저절로

그리고 타인을 위한 세상이 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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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괜찮은 두 사람은 반드시 만나야 한다

시인은 완전한 사랑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가끔은 외로워서 혼자 있는 것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완전히 홀로 설 수 없는 사람

결국, 두 사람과 잘 지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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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혼자 있기엔 너무 외로운 두 사람이 가끔 만나기도 하지만

찰떡궁합처럼 ㅎㅎ 행복하게 살때도 있잖아요

이 사건을 천생연분이라고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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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문학사에서 가장 유명한 러브 스토리.

Robert Browning과 Elizabeth Barrett이 부부라고합니다.

40세의 Barrett은 당시 노처녀였습니다.

6살 연하인 브라우닝이 편지를 보내며 교제를 시작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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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부터 건강이 좋지 않았던 바렛은

나는 아버지의 과잉보호에 거의 투옥된 채 살았다.

브라우닝 몰래(?) 바렛에서 탈출

그들은 비밀 결혼식을 축고 15년 동안 피렌체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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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rett은 많은 유명한 시를 썼습니다.

남편 브라우닝을 처음 만났을 때 쓴 한 줄 시가 있다.

(한 번 오면 절대 안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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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한줄시인데 정말 임팩트가 강하네요.

그녀의 남편 브라우닝도 몇 편의 유명한 시를 썼습니다.

요즘 사람들이 프로포즈할 때 자주 쓰는 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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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당신을 어떻게 사랑합니까?

나는 방법을 선택합니다.
내 영혼은 닿을 수 있어

사랑해 깊고 넓게 높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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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정말 100년 전의 문학적 감성이 느껴지네요.

프로포즈나 결혼을 준비하고 계시다면 참고하세요.

(처음에 몇개는 써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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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요 ㅎㅎ 3번 정독했어요

‘위대한 개츠비’에 대한 기사도 있습니다.

왜 제목에 위대한 단어를 포함시켰습니까?

개츠비가 대단한 사람이라는 말은 사실 좀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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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가치도 없는 여자를 사랑하는 어리석음

돈을 위해 떠난 여자를 되찾겠다는 생각 하나로

모든 수단 또는 방법에 의한 재산의 불법축적

그는 과거를 되돌릴 수 있다고 믿는 몽상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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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저자는 여전히

암울한 현실 속 작은 희망을 발견하는 능력

사랑이 실패하더라도 다시 사랑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언제든지 사랑에 빠지려는 낭만적인 의지

생명의 경이로움 등을 느끼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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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츠비는 여러 가지 이유로 “위대한”이라는 형용사를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작품 속 데이지, 톰, 조던 등 많은 캐릭터들을 보면,

모두 세상 재물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적어도 개츠비는 순수함과 로맨스를 가진 유일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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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믿는 순수함과 낭만과 희망

이런 것들이 개츠비를 위대하게 만들지 않았나요?

위대한 개츠비가 빛을 본 지 100년이 흘렀습니다.

내가 개츠비보다 키가 크다고 할 수 있어요 ㅎㅎ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마음에 순수한 사랑을 가지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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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주제를 한 단어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것은 “당신이 어떻게 사랑하고 사는가”로 귀결됩니다.

동양과 서양을 불문하고 모든 시대와 장소의 모든 작가들은 결국 이 하나의 주제를 떠올렸습니다.

전하기 위해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랑에 대한 작가의 가장 인상적인 말

논어의 “편집증 기생충”

즉,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을 살게 하는 것입니다.

소박하지만 사랑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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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는 것입니다.

이 사람에게 기본 요구 사항은 나를 먼저 유지하는 것입니다.

나를 사랑한다면 먼저 감사하자.

내가 잘 살면 그 사람도 지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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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의 초상>에서

주인공 이자벨은 병으로 죽어가는 랄프와 사랑에 빠진다.

널 너무 사랑해서 울고 있어 랄프 대신 죽을 수도 있어

Ralph는 Isabelle에 대한 사랑의 유언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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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벨, 삶은 더 나아졌어.

삶에 사랑이 있기 때문에 죽음도 좋지만 사랑은 없습니다.

고통은 결국 사라질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은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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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왜 이렇게 아픈지 모르세요?

나는 사는 법을 모른다

인생에는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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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은 결국 사라지고 오직 사랑만이 남는다.

이 짧은 인생을… 헛되이 낭비하지 않기 위해

사랑을 떠나…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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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에서

‘인간’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드는 대사가 있다.

말 그대로 평화롭고 안전한 용감한 신세계로 탈출하세요.

지배자에게 소환되어 폭동을 일으킨 주인공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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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지내고 싶지 않다.

신을 원해 시를 원해

당신은 진정한 위험을 원하고 자유를 원합니다

선을 원하고 죄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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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이고 풍요롭고 평화롭지만 지루한 삶이 과연 행복할까?

불안하고 혼란스럽고 감정이 미친 듯이 흔들립니다.

설레고 다사다난한 삶은 행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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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 마음은 호수처럼 잔잔하고 평화롭다 ㅎㅎ

강렬하고 뜨겁던 지난날이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물론 또 그런 일이 생기면 호수가 또 그리워지겠죠?

ㅎㅎ 사람들은 중간에 머무르기가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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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는 종종 어린이를 위한 축약판으로만 여겨집니다.

당신은 기사도 정신에 사로잡힌 유쾌한 노인의 이야기를 기억할 것입니다.

돈키호테의 땅을 나눠먹는 속임수에 넘어가다

산초도 독자들을 웃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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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원작 돈키호테 소설은 600자였다.

거대하고 거대한 걸작

진정한 ‘남자’를 그린 최초의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인류에게 알려진 가장 위대한 책”이라고도 불리는 방대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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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xotism이라는 용어는 Don Quixote에서 유래했습니다.

자본주의와 물질주의 같은 현실에 굴복하지 않고

자신의 꿈과 이상을 위해 집요하게 살아가는 인물을 말한다.

이것이 세르반테스가 말한 진정한 “남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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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돈키호테가 항상 모험을 하다가 결국 실패했듯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겪으면서 ㅠㅠ

결국 대부분의 사람들은 좌절하고 꿈을 포기합니다.

돈키호테 사후 그의 무덤에 이 문구가 새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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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광이로 살다가 제정신으로 죽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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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지 못한 꿈만 꾸는 ‘미치광이’의 삶은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

안정을 선택하는 삶에 만족하십니까?

내 주변에 키호티스트 미치광이들이 있네…

그런데 지금은 미친 사람들이 더 행복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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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을 위해 어린 시절의 꿈을 포기하다

안정된 가정과 노후를 위해 당장의 행복을 미루고

저축, 투자, 자본주의의 수레바퀴에 갇히다

미친놈들은 우리가 일반인보다 진짜 “사람”에 더 가까울까…?


원작 속 돈키호테와 산초의 대화 중에서

돈키호테: 연극 본 적 있어?

산초: 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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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극중 사기꾼, 상인, 군인, 바보,

각 사람은 사랑에 빠진 남자와 같은 자신의 역할이 있습니다.

그리고 연극이 끝나면 모두 의상을 벗는다.

모든 배우들이 평범한 사람으로 돌아올 것이다.

산초: 정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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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세상은 연극과 다르지 않다.

일부는 황제의 역할을 하고 다른 일부는 거지의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결국 삶이 끝나면 동시에 죽음이 온다.

사람을 갈라놓는 옷을 벗고 무덤에 그대로 두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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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cho: 정말 멋진 은유입니다.
체스를 두는 것과 같습니다.

체스를 두는 말은 각자의 길과 할 일이 있지만

체스가 끝나면 모든 단어를 섞고 합치고 흔듭니다.

가방에 넣지 않습니까?

인생에서 무덤에 가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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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당신은 점점 더 바보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생각이 깊어집니다.

산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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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친 미치광이라 불러

어쩌면 그들은 현대인보다 삶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있을까요?

결국 모든 사람은 인생의 끝에서 평등합니다.

돈보다 꿈과 이상을 위해 사는 것이 더 행복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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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las Marner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Maraner는 금화를 얻기 위해 하루 16시간을 일하는 직공입니다.

화분에 담아 땅속에 숨긴다.

매일 밤 꺼내어 만지는 것이 유일한 행복입니다.


그러나 어느 날 누군가가 금화 냄비를 훔쳤습니다.

슬픔에 잠이 들어 자살까지 생각한 미성년자

어느 날 그는 벽난로 옆에서 자고 있는 고아 소녀를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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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금발이 금색이라고 생각했는데

매너는 잠시 흥분했지만 곧 실망했다.

고심 끝에 그는 고아 소녀 에피를 키우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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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하고 차가운 금화 대신

내 딸 Effy를 사랑으로 키우기

처음으로 세상에 마음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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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사람들과 대화하고 친절을 베풀기 시작하세요

마을 사람들은 또한 Maaner를 따뜻하게 대합니다.

사랑을 주기 위해, 사랑받기 위해, 난생 처음으로

당신은 그것을 느끼고 따뜻한 행복을 경험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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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에서 그녀의 마음의 문은 딸 코제트 덕분에 열렸습니다.

Jean Valjean의 이야기와 유사점이 있습니다.

… 결국 나는 아들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딸이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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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되고 무의미한 삶에 돈에 집착할 때

돈을 잃으면 인간성을 되찾는다

진정한 관계를 찾는 것은 진정한 삶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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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람이니까…

자본주의 세계를 너무나 잘 알기에…

돈에 대한 집착을 버릴 수가 없네요..

돈, 인간관계, 진실한 관계가 다 손에 잡히는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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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의 반역자 홀든 콜필드가 주인공이다.

“호밀밭의 파수꾼”에 대한 기사도 있습니다.

주인공 홀든은 학교에서 퇴학당한다.

3일 동안 뉴욕의 뒷골목을 떠돌아다니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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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여동생 Phoebe Holden이 나중에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물었을 때

“큰 호밀밭에서 노는 어린 아이들을 상상하곤 했어요.

벼랑에서 떨어지려고 할 때 빨리 잡으면 된다.

즉, 나는 호밀밭의 파수꾼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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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en은 성인 세계에 환멸을 느낍니다.

나는 아이들의 보호자가 되려고 노력했다

홀든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한 일의 결과로

순수하고 맑은 영혼의 여동생 피비..

그것은 소설이자 삶의 아이러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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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 때 저는 기성세대에 대해 매우 혐오감을 느꼈습니다.

홀든보다 나쁘면 더 나쁘다, , 그 이하도 아니었다.

세상의 어른이 되지 않으려고

나는 어린왕자를 책상 위에 두고 가끔 읽는다.


어린 왕자가 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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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의 경우 창가에 제라늄이 있는 분홍색 벽돌 벽이 있습니다.
)

아름다운 집을 보았다고 말해서는 안됩니다.

$20,000짜리 집을 봤다고 해야 할까요.

오, 예쁜 집이야,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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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이런 어른들의 모습에 환멸을 느꼈지만

20년이 지난 지금, 누군가 집을 산다면 나는

내가 어디로 갔는지 궁금해 내 머리 속에서

집값이 얼마일지 생각해보세요 ㅎㅎ 아..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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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영문학 교수이기 때문에,

영어로 대화를 자주 나눈 것 같다.

흡연에 대한 주제에 대해 찬반 토론을 한 적이 있습니다.

아마 연기가 나겠죠 ㅎㅎ 물론 그에 대한 증거는 좀 빈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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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한 학생이 이 논리를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로미오와 줄리엣 알지?

로미오는 줄리엣이 자고 있는 줄도 모르고 독약을 마시고 죽는다.

하지만 로미오가 흡연자라면 어떨까요? 그거 어땠어?


아마도 줄리아의 죽음을 애도하는 것일지도…

담배를 한 번 피웠나 봅니다.

그런 다음 Julia는 담배를 피우며 깨어납니다.

두 사람은 행복한 재회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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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오와 줄리엣의 비극

로미오는 담배를 피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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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들뜬 로미오와 줄리엣을 뚝뚝 떨어뜨리고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받을 때

오히려 흡연에 대한 표가 더 많았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좋은 분위기는 논리와 이성을 초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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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작가 안데르센과 쇼펜하우어의 이야기도 인상적이다.

어렸을 때 Andersen은 매우 가난하고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성냥팔이 소녀”의 실제 모델은 그녀 자신의 어머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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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인어공주, 미운오리새끼, 벌거벗은 왕, 엄지공주 등

그는 130편이 넘는 아름다운 동화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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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쇼펜하우어는 안데르센과 같은 시대의 사람이었다.

나는 거부감이 큰 집안에서 태어나 온갖 부와 명예를 누렸으나

나는 비관적 비관주의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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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선한 존재의 작품이 될 수 없습니다.

고통받는 세상을 보며 기뻐하라

생명을 창조한 마귀의 소행임에 틀림없다.

그것은 Schopenhauer가 십대 때 말한 것입니다.


물론 실생활에서도 외로운 은둔자였던 쇼펜하우어에 비하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안데르센은 더 행복했을 것이다.

그림을 보면 짐작할 수 있다.
웃음이 나올까? 내가 원하는 얼굴


반면에 안데르센은 얼핏 착해 보였다.

그는 친구가 많았고 그가 죽었을 때 덴마크 전체가 슬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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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의 어머니는 가난했지만

글쓰기에 재능이 없어 상심한 청년 안데르센에게

작은 새싹은 여전히 ​​연약하고보기 흉합니다.

곧 잎과 키가 자라고 아름다운 꽃이 피어날 것입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그를 위로할 만큼 따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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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쇼펜하우어는 어머니와 매우 나쁜 관계를 가졌습니다.

그는 심지어 많은 양의 상속 재산을 모으기 위해 어머니를 고소했습니다.

풍요로운 삶을 살게 해주었지만…

가족의 따뜻한 행복과는 거리가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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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안데르센의 가족은 가난했지만 사랑이 있었습니다.

쇼펜하우어의 집은 부유했지만 사랑은 없었다.

돈과 사랑 중 무엇이 더 중요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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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인상적인 문학 작품과 관련 기사가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책 앞부분에 나오는 작가의 말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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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 Sullivan이라는 맹인 사업가가 어렸을 때…

깊은 절망과 자괴감에 빠졌을 때…

그의 인생을 바꾼 말. 단어가있다

(놀고 싶어?) 같이 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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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혼자였던 그에게 옆집 아이가 한 말이다.

시각 장애인도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인간임을 인식

미래를 살아갈 용기를 주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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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놀까?) 가 모든 문학의 궁극적인 결말이 될 것이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서로 갈등하며 살아가는 세상에서,

타인을 이해하고 화합하고 사랑하는 법

우리는 문학을 통해 그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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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시, 수필과 같은 문학 작품은 삶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투자, 경영, 경제, 자기계발서만 읽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저는 소설과 문학을 읽는 즐거운 순간을 좋아합니다.

, 우리 인생에서 정말 행복하고 소중한 일인 것 같아요.

우리는 화폐 기계가 아니라 온혈 인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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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소설, 시, 문학 작품을 읽읍시다.

다른 사람의 슬픔과 두려움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

그는 그에게 동정심을 느끼며 말했다.
(같이 놀래?)

손을 뻗지 못하는 사람은 진정한 인간이 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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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을 읽는다는 것은…

너와 나는 똑같으니까… 우린 같은 사람이야

느낄 수 있는 고통과 상처를 이해하는 능력을 기른다.

이 인간 이해는 인간으로서 필요한 전제 조건입니다!


책을 읽다보면… 저자 장영희 교수에 대한 반전이 있다.

인터넷에서 조사한 후 놀랐습니다 …

뒤통수를 한 대 맞은 듯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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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이 너무 부끄럽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아름답고 순수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이 놀랍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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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장영희 교수가 학생들에게 물었다.

(작가는 어떤 사람들인가요?)

한 학생이 대답했습니다.

(이 세상이 조금 더 아름다워질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입니다.
)

.

장영희 교수가 사람들과 함께 걷고 싶었던 문학의 숲.

숲길 끝에 무엇이 있을까?

.

그들은 이 세상이 조금 더 아름다워질 수 있다고 믿어

또는 그렇게 되고 싶은 사람

마음이 따뜻해지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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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작품의 작가가 우리에게 돌아서서 물을 때

당당하게 대답해 보자.

“같이 놀래?”

“예!
같이 놀자!
~”

문학의 숲을 헤매다, 장영희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