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텃밭 농작물 오이지 참외 토마토 양배추 수확시기

요즘은 흙이 있는 공간마다 다양한 꽃씨를 심는 것이 생활화되고 있습니다.
6월 텃밭 작물 오이 가지 참외 토마토 양배추 수확시기

오후가 되면 햇볕이 뜨거울 것 같아서 오전에 잠깐 텃밭에 다녀왔습니다.
6월 텃밭은 본격적인 성장기에 접어들어 꽃이 만개하기도 했으며, 지면서 열매를 맺고 크게 익어가는 작물도 있습니다.

오이 재배 규우리 수확 시기

수박과 오이는 4월에 모종을 심은 후 7월경에는 수확기에 들어갑니다.
주말농장이나 작은 텃밭에 채소를 심을 때는 모종으로 심는 것이 좋고 씨앗으로 열매를 맺기는 어렵습니다.

노랗게 핀 규우리꽃도 너무 예뻐요.오이는 반들반들 식물로 오이 지대를 세워야 하고 물만 주면 잘 자라거든요.

4월 파종한 오이는 약 10주~11주 정도면 수확할 수 있습니다.
8주 정도 지나면 꽃이 피고 작은 오이가 귀엽게 달리고 이때부터는 잘 들여다봐야 합니다.

오이 수확

오이가 듬뿍 묻어있어요.

오이 꽃 팀과 우리 수확 시기, 오이 꽃과 비슷한 참외 꽃입니다.
오이꽃보다 크기가 작고 오이꽃은 노란 잎이 구불구불하지만 참외꽃은 조금도 귀엽습니다.

참외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덩굴성 초본으로 원줄기는 옆으로 뻗고 꽃은 6~7월에 노랗게 핍니다.
참외 수확 시기는 7월경이기 때문에 그때 노란 참외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외 꽃가지 수확 시기 보라색 가지꽃도 매우 아름답습니다.
가지가 보라색으로 벌어지기 시작했는데 너무 귀여워요.

가지는 이렇게 열매가 맺히면 가을까지 계속 달리기 때문에 텃밭에 너무 심으면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가족이 먹는다면 적당히 몇 모종만 심어도 충분합니다.

가지는 특히 여성들에게 좋다고 해서 저도 가지 요리를 너무 좋아해서 많이 심곤 했는데 가지는 꽃도 예쁘지만 줄기가 딱딱해서 마치 나무 같은 느낌이 듭니다.

가지 꽃

귀여운 가지 열매가 달려 있어요.

가지 나무 같아요.

토마토, 꽃, 토마토를 키우는 노란색 토마토 꽃도 너무 예뻐요.

토마토 꽃

토마토가 꽤 크게 자라고 있어요.4월에 모종을 심은 토마토는 7월이 되면 본격적으로 수확합니다.
이제 토마토 수확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어요.

토마토 꽃도 예술이야.

양배추 수확 시기 전에 아버지는 중앙청과물시장에서 양배추를 밭일로 사서 파는 일을 하기도 했는데 딱딱하고 탄탄한 양배추를 보면 아버지 생각이 납니다.

양배추는 유기질이 풍부하고 보수력이 좋은 토양에서 잘 자라는데, 품종이 큰 일반 양배추와 빨간색 양배추 두 종류가 있습니다.

양배추는 씨를 뿌려 심을 때는 35~40일 정도 본 잎이 나왔을 때 뿌리가 끊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서 심고, 활착할 때까지 매일 물을 주면 뿌리가 땅속으로 깊게 자라납니다.

모종으로 심을 때는 잔뿌리가 많고 밀생된 것을 선택하지 않으면 노화되지 않으며 병해충에도 피해가 없습니다.

6월 텃밭은 작품이 성장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옥수수도 무럭무럭 자라고 고구마 줄기도 싱싱하게 자라서 콩, 들깨도 바람에 흔들릴 때마다 향기가 나는 것 같습니다.

채소류 꽃도 다양하고 예쁩니다.
수확의 기쁨도 주는 텃밭 가꾸기 너무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