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1일 증시 개장시간 2021년 배당락일, 미국, 한국, 증시

안녕하세요 포지티브스텔라입니다.
백신 부스터샷 후유증에서 서서히 벗어나 컨디션이 회복되고 있는데 다음 주에는 2021년 주식투자도 잘 해보고 12월 31일에는 편안한 마음으로 좋아하는 샴페인 한 병을 따고 싶습니다.
연말연시를 맞이해서 한국 증시, 미국 증시의 폐장일과 개장일, 그리고 배당주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배당락일이 궁금하실 것 같아서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2021년 12월 마지막 주 증시 예상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있던 12월 20~24일 주식은 월요일 코스피 3000선이 무너졌고 화요일부터 연속 상승해 24일인 금요일에는 3012.43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이 같은 반등을 크게 이끌면서 삼성전자는 무려 4개월 만에 8만원대를 회복했습니다.

보통 연말에는 거래량이 줄어드는 편인데 코스피 유가증권시장의 하루 거래대금이 올해 최저 수준인 8조원대까지 줄었습니다.

그리고 2021년 마지막 주인 12월 27일~30일(31일은 휴장일)에는 큰 이벤트도 없이 배당락이나 개인 양도세 회피 매물 등을 소화하며 박스권을 넘나들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입니다.

2021년 12월, 2022년 1월 한국 증시 일정

우선 배당주를 갖고 있거나 매수 계획이 있다면 12월 28일까지는 주식을 매수해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12월 30일은 2021년 한국 증시 거래 마지막 날이며 이에 따라 12월 29일이 12월 말을 결산 배당일로 정하고 있는 상장사의 배당락일이 됩니다.
2021년 폐장일이 30일인데 보통주식 거래 이틀 후 결제가 이뤄지기 때문에 28일까지는 매수해야 합니다.

보통배당락일(2021년은 12월 29일)에는 배당수익률만큼 주가가 하락할 수도 있지만 배당을 받으려면 29일까지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가 이후 주식을 팔아야 합니다.
결국 배당받는 것과 배당락의 주가 변동성을 피해갈지 둘 사이에 결정의 기로에 놓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코스피 기준 배당수익률과 배당락 시초가 하락률 차이는 평균 1.15%여서 배당수익률이 하락치보다 큰 것으로 집계됐기 때문에 보유하고 있어 배당받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이것은 종목마다 다름)

2021년 연말 폐장일(2021년 최종매매거래일)은 2021년12월30일입니다.

그리고 12월 31일 금요일은 연말 휴장일로 매매거래를 할 수 없습니다.

2022년 증시 개장은 1월 3일 월요일이며 증권 및 파생상품시장 정규시장은 1시간 늦은 10시에 개장하며 종료시각은 기존과 동일하게 3시 30분입니다.

2021년 12월, 2022년 1월 미국 증시 일정인 미국 증시는 12월 31일까지 정상적으로 거래가 이뤄집니다.
그리고 2022년 1월 1일은 토요일이므로 자동휴장으로, 1월 3일부터는 기존과 같은 시간에 개장하여 거래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한편 2022년 1월 17일(월요일)은 마틴 루터킹 데이로 휴장될 예정입니다.

미국의 경우 각 기업마다 배당락일이 다르므로 개인이 보유한 주식의 배당락을 체크해 매매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풍성한 연말을 보내기 어려운 나이고 시기인데 슬퍼하지 마시고 2022년 계획을 세워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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