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중계시간 한국 몰도바 축구 중계 친선경기

지난 아이슬란드와의 친선경기에서 국내파 위주로만 구성된 축구대표팀이 무려 5골이나 집중되는 경기의 우세 속에 5-1로 대승을 거두고 기분 좋게 이번 몰도바와의 두 번째 친선경기 일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FIFA 랭킹에서는 다소 비교가 되지만 앞선 경기보다 조직력에서는 더 단단하다는 평가를 받는 나라입니다.

2022년 1월 21일 한국몰도바 축구중계 (대한민국 친선경기 모의고사 최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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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21일 대한민국 몰도바 축구 친선경기

터키말단종합경기장ㅣtvN

파울로 벤투 감독은 이번 몰도바전을 앞둔 선발 명단 구성에서 지난 아이슬란드전과 큰 틀에서의 변화는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말을 해석해보면 현재 사실상 이번 중동 2연전에 함께 참가하지 못하는 손흥민과 황희찬 등을 대신해 자리를 채울 옥석을 가리기 위해 기존 선수 중 축구대표팀에 합류할 선수를 최종 선발하기 위한 일정으로 소화하는 것이 가장 유력한 경기입니다.
물론 이기면 가장 좋지만 결국 승패에 크게 연연하지 않고 선수들의 개인적 기량을 평가하기 위한 평가전으로 진행되는 것이 가장 높습니다.

현재 국내파 위주의 27명의 축구대표팀 선수들은 벤투 감독과 함께 이전 일정을 소화한 일부 선수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대표팀 명단에 차출하기를 원하는 선수들이 대다수이며 이 중 대체제를 선별하는 것은 벤투 감독의 몫이기 때문에 지난 아이슬란드전에서의 결과도 어떻게 보면 선수들의 내면적으로 경쟁구도를 통해 100% 이상의 실력을 발휘한 바 있습니다.
앞서 1차로 발표한 중동 원정 2연전을 앞둔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 여전히 손흥민과 황희찬은 배제된 상황입니다.
따라서 분명히 해당 공백을 메우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기존 대표선수 중 충분히 해당되는 두 선수의 자리를 대신하는 선수는 있겠지만 항상 경우의 수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갑자기 이번 터키 친선경기에서도 국내에서는 코로나 19명의 검사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도착 후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된 채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충분히 고려해야 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지난 국내파 선수들로만 이뤄진 친선경기에서도 벤투 감독이 목표로 한 빌드업 전술은 그대로 진행되었고 이를 통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었으니 기대 이상의 옥석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현재 한국축구대표팀의 경우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3위에서 크게 앞선 2위여서 사실상 이번 중동 원정 결과에 따라 3월에 열리는 마지막 2경기를 배제하더라도 10회 연속 본선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만큼 이번 원정경기가 중요한데 문제는 장거리 비행과 함께 날씨가 다소 다른 상황으로 인해 항상 중동 원정이 어려움을 겪어왔기 때문에 이번 터키에서 치러질 평가전 일정 역시 이 같은 시행착오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진행해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지난 아이슬란드전과 마찬가지로 선발 11명이 아닌 교체 선수까지 7명 등 총 18명이 그라운드를 밟았기 때문에 이번에도 많은 선수들을 각자 다른 포지션에 두고 출전시킬 생각입니다.

한국과 몰도바의 두 팀은 FIFA 랭킹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기량 면에서도 대한민국이 한 수 위의 기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미드필더로 첫 출전한 김진규와 윙어로 나선 엄지성은 첫 A매치 데뷔전에서 골을 터뜨리게 돼 벤투 감독에게 각인시키는 경기로 남게 됐다.
게다가 앞으로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어갈 인재인 백승호와 조규성도 드디어 골문에 다양한 선수를 기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이전 아이슬란드전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선수에게는 심기일전할 수밖에 없겠지요.

이전까지 벤투 감독의 황태자로 최종예선 일정에 참여했던 황희조 선수가 팀에 합류하게 되더라도 컨디션을 고려해 조규선 유력한 스트라이커로 합류할 가능성이 높지만 이외에는 미드필더와 수비진에서는 대개 예전의 해외파 선수들이 그대로 합류할 것으로 감안하면 이번 국내파 선수들로 구성된 대표팀 구성에서도 기대했던 만큼 많은 선수가 선별될 수 있습니다.
그런 몇 자리를 남겨둔 채 벤투 감독에게 유일하게 자신들의 진가를 보여줄 수 있는 몰도바와의 친선경기이기 때문에 최대한 조심한 경기로 기회가 된다면 여러 선수들이 각자 출전하는 포지션에서 최고의 경기를 다시 한번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