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드라마 다시 보기 2 021년

한국사를 공부할 때 가슴 뜨거운 부분이 많은데 그 중 하나가 역경을 딛고 성군이 되어 나라를 다스리는 이야기. 특히 정조대왕의 이야기를 가장 좋아한다.

지난해 가을 유튜브에서 우연히 천일야화 프로그램에서 정조의 첫사랑 에피소드를 봤다.
세상에서 그 짧은 에피소드를 정말 하루 6번씩 열흘 동안 봤어.

이는 앞부분인 정조대왕의 세자 저하 시절 이야기지만 유튜브에는 잘려 있다.
선근을 알도록 깨닫다

작년에 빠져서 소설 옷소매 빨간 끝을 보려고 했는데, 나는 이직을 준비하는지 올해도 책만 넣고는 못 읽는다.

그러다가 나는 예능 프로그램 하나를 우연히 보게 된다.

다시 시작된 정조 관련 영상 찾기.https://youtu.be/oLLbVtCJnHMhttps://youtu.be/rxDJUnnxux8

잊고 있었던 명작, 이 산을 다시 보게 된다.
2007년 내 마음속의 대작.이산…

 

실제 정조대왕의 모습

 

이산 한 번 더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다그리고 오스트에도 빠진 https://music.youtube.com 이 노래를 들으면 마치 내가 성공한 기분이야.치밀어 오르는 것과 정조대왕에 대한 애틋한 연정을 느낀다.
그때 2007년보다 지금이 더 재밌고 대사만 들어도 감동이야.

선영아 나는 지금 당신 앞에서 왕이 아닌 한 남자로서 내 곁에 머물러 주었으면 한다.
왜 지금은 이런 사극이 없는지 한탄하는데 나는 현세를 견뎌야 할 이유를 찾는다.

내가 정말 이게 언제 나오나 싶었어 11월 5일 엠비 형

정조대왕께서 나를 기다리고 계시는유튜브 프리미엄을 쓰다 보면 자연스럽게 유튜브 흐름에 따라 휘젓게 되는데 저는 또 하나의 불후의 명작 돈희에 착지…https://youtu.bep Yrv_9uZ7Cw 지금 봐도 재밌어 그렇게 덩이도 이것저것 찾아보고 또 다른 곳으로 난 움직여

그것은 바로 뿌리 깊은 나무…

뿌리깊은 나무는 친절하게도 한 번꼴로 정리된 영상이 있다.
당분간 운동하면서 하나씩 볼 생각이야.거기까지는 봤다.
무삼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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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유튜브는 나를 새로운 곳으로 다시 안내했다.
아직도 어시스트를 기억하고 있는 김수현의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게 이렇게 재밌었다니. 유정이랑 진구야, 지금 나이에 이거 또 찍으면 안 될까… 이 드라마는 김수현 한가인 버전도 재밌는데 김유정 여진구,

 

 

그렇게 명작을 돌이켜보면 혼자 히죽거리고 있는 나를 휴대전화 액정화면으로 비추게 된다.
여운이 남아 당시 조선에 가고 싶어 가슴이 찡했다.

뉘우치는 마음으로 보는 영상https://youtu.be/YGifHzdGhBs정말 존경하는 선생님선생님 생각하면서 진짜 꿈을 키운다그래도 명작드라마는 가끔 봐라 험난한 삶을 지탱해주는 한줄기 빛이다.
명작 드라마 추천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