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직방향 상무지구공인중개사

추석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이 시작됐네요 오늘은 #상무지구 부동산_상가 임대수평방향과 수직방향 동선을 알아보겠습니다.

유엔이는 대체 가능한 상권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핫플레이스는 떴다가 질 수밖에 없어요. 젠트리피케이션이라는용어를많이사용합니다.
이런 곳이라면 계속 전전하며 일을 해야 하는데 성격에 맞지 않습니다.

당연히 상권에도 도입기-성장기-안정기-쇠퇴기라는 사이클이 있습니다.
핫플레이스는 성장기-안정기가 짧고 폭발적이라는 뜻입니다.
사실 이런 곳이 큰 시장이 열리는 곳인데요^^상무지구 센트럴호텔 상가는 과거 유흥기능이 활발했을 때 1층과 주변 상가들도 낙수효과를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코로나로 인해 메가박스 주변의 클럽과 포장마차도 영업에 지장을 초래했습니다.
당연히주변가게들도영향을받죠.

이렇게수평방향뿐만아니라수직방향에어떤업종이있는지에따라도자기가게에큰영향을미칩니다.
그리고 시대와 환경변화에 따라 건물의 주기능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수평방향만의 먹거리 거리는 골목 자체가 쇠퇴할 때에는 기반이 없기 때문에 슬래브화하거나 회복에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그리고 놀 거리가 부족하면 먹거리만으로는 상권이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UN은 ‘주거 인구’나 ‘직장인구’ 고정적 수요를 가진 상권의 범위를 좋아합니다.
상권은 자족기능이 없으면 더 힘들어요. 일을 할 때도 개인의 취향을 무시할 수 없는 것 같아요.

건물의 규모가 클수록 수직 방향에 미치는 영향력은 커집니다.
대형 빌딩의 경우 카페나 편의점 등이 출점하여 건물 내 수요를 억제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광주에서 상무지구에도 그 정도의 파급력을 기대할 수 있는 건물은 없는 것 같습니다.

대신 고정 고객이 확보되어 있다면 임대료는 비싸지거나 경쟁이 치열합니다.
병원 1층에 입점한 약국이 좋은 사례네요.

중대형 건물이 여러 개 연결되어 있는 구역은 그 주변의 잠재적 수요를 고려합니다.
건물 내 수요뿐만 아니라 늘 하는 말이야? “주위 건물 사람들을 사장님 가게로 데려와 주시겠습니까?” 다들 자신 있다고 하시는데…사실 현실은 달라요!
!

생각보다 사람들은 게을러요.[유엔이가 그래요]가) ^^) 그리고 가까워 보이는 거리도 고객님 체감과는 거리가 멀어 멀수록 중간에 경쟁점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주거 인구’나 ‘직장인구’처럼 항상 머무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이것이 단골 장사이기 때문에 소문이 또 중요해요!
스타트를 잘못하면 고생하죠.~ 지금은 대부분의 상권, 상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소비 트렌드는 변화 중이었는데 지금까지의 정책, 거기에 코로나 쇼크 등 적응할 시간이 필요했는데 뭔가 박자를 보이고 있어요 이럴 때일수록 현장을 더 들여다봐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