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성경’ 종교의 뿌리를 찾아서

『무속성서: 인간문명과 종교의 기원을 찾아서』는 민속, 풍속, 구전, 천문현상 등의 기록을 참고하면서 역사연구에 있어서 역사적 자료를 중심으로 저술한 책이다.
이 책은 무속사에 대한 오해와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 고대 민족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확인한 사실을 바탕으로 사료로만 알 수 없었던 역사의 이면을 밝힌다.

또한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 힌두교 등 전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종교가 샤머니즘이라는 하나의 뿌리에서 기원했음을 보여준다.
이 책은 총 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 번째 장에서는 문명이 탄생하기 전 인류가 어떻게 환경에 적응하고 극복해 왔는지, 그리고 무당을 중심으로 발달한 문명과 종교의 이야기를 다룬다.

2장에서는 북극성을 숭배하던 고대인들이 별자리를 따라 도시를 건설하고, 언어 비교를 통해 한국과 유대인, 엘람인, 드라비다인, 스키타이인 사이의 연결고리를 찾아낸다.
마지막으로 3장에서는 재성화 사상과 천자 강림 사상을 바탕으로 발전한 종교와 그 기원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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