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티드 안국에서 도넛 구매하기 (w.브라운 베어 케이크) 카페 노티드 청담 케이크 예약 방법

. 하루에 노티드 두 군데나 갈 줄 몰랐던 이야기

민이 생일 때 케이크는 어디서 살 거야? 고민 끝에 맛없는 케이크는 먹고 싶지 않아서 무슨 케이크를 먼저 먹고 싶은지 물어보았다.
“나 요즘 크레페 좋아해”

아니야 이건 내 계획이고 달라크레이프는 다음에 따로 사줄게생크림이랑 초코 중에 골라봐

“그럼 초코” 그렇게 노티드 청담으로 브라운 베어 케이크를 예약하기로 했다.

우선 케이크를 예약할 수 있는 가게가 따로 있는 것 같았다.
나 어차피 회사 청담 노티드로 예약했거든?

케이크 이름은 잘 모르고 열심히 인스타와 블로그 찾아보기

출처, 노티드 인스타그램 스토리, 노티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가면 도넛과 케이크 예약 방법이 친절히 적혀 있다.

케이크는 당일을 제외한 최소 1일전까지 예약가능, 픽업 당일 취소는 불가능!

출처.청담노티드 카카 오플라스 친구뉴스 청담노티드 케이크 예약방법 – 카카오플러스 친구안녕하세요 카페노티드 청담점입니다:) 오늘도 노티드 하세요!
pf.kakao.com 나는 전화보다 카카오 플러스 친구로 케이크 예약을 시도했다.
.!

도넛도 같이 살까 했는데 그날 안국역가면 노티드 갈래? 하는 신랑과 형이 보내준 노티드 상품권 콜라보로 도넛은 예약하지 않고 케이크만 예약했다.

브라운 베어 케이크는 15000원다!
생각해보니까 현금 영수증은 안될까?

그날 오후 반공일인데 바로 청담 노티드로 가서 예약했어요!
했더니 바로 케이크 픽업은 하라고 알려주셨다

줄이 길어서 뒤통수가 아팠지만 난 예약했으니까 당당하게 들어가서 예약한 브라운 베어 케이크를 받으러 왔다고 했어!

그리고 가는 길에 갖고 싶은 노텟 드베어 인형도 보고 (솜뭉치는 왜 항상 귀엽지)

옆에 있던 스티커도 너무 귀여워서 잘라왔어옆에 하얀색은 그 시기에 자이언티가 만든 크림빵이라는 노래에 어울리는 스티커 같았다!

네, 이제 생일날 보러 갈 거예요.

그리고 찾아온 노티드 안국… 먼저 도착해서 노티드 안국에서 줄 서고 있었는데 민이가 보고 있었어 벌써 샀냐고 물어보는 거 아니… 이거 네 케이크…

깜짝으로 하려고 했는데 뭐가 잘 안 되더라고^^

그리고 나란히 들어선 안국노티드는 클래식 바닐라 품절이었다.
ㅠ_ㅠ 금요일 오후 2시~3시 사이였는데!

그래서 우리는 우유 생크림이랑 크림빵이랑 먹고 싶은 거 여러 가지 넣었어레몬슈가도 넣고 앙버터도 넣고 누텔라랑 얼그레이도 넣고!

형이 주신 상품권 2만원을 초과해서 추가금까지 냈다는 사실 (☞ °° °°) ☞

개인적으로는 레몬 슈가 도넛이 제일 맛있었어 클래식 바닐라 먹어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너무 아쉽고,,

이렇게 보니까 많이 뽑았네

개인적으로 크림빵이 뭐였지? 그리고 나는 우유 생크림과 레몬 슈가 도넛을 다시 먹을 의향이 있다.
❤️

#내동네상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