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 어린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 워터파크 공원 데이트 코스

경남 양산 어린이와 볼만한 곳을 추천해 달라고 하면 저는 1등은 무조건 양산 워터파크입니다.
워터파크라고 물놀이 하는 장소는 아니에요. 왜 이름을 워터파크라고 했는지 모르겠지만 Park예요, 공원이에요.공원에 나가는 것을 좋아한다면 경남 양산의 대표적인 공원 워터파크가 좋습니다.
데이트 하기에도 좋고 커피한잔 사서 다니는것도 좋고 운동하기에도 좋습니다.

경남을 대표하는 공원입니다.
경남 양산 지하철역에서 곧장 이어지는 다리로 걸어갈 수도 있습니다.
저는 예전에 부산에서 지하철을 타고 아이들과 나들이를 가면 양산 워터파크에 자주 가곤 했습니다.

참고로 디자인공원은 놀이터가 있어서 좋고 황산공원은 디자인공원과 워터파크를 합친 분위기입니다.

중간에 앉을 수 있는 곳도 있고, 도서관이 맞은편에 있기 때문에 책을 빌려 읽기에도 좋아요.

양산 워터 파크는 양산 중앙 도심에 있기 때문에 걷는 것도 좋고 접근성도 좋습니다.
아이와 연인과 가족이 주말에는 쉽게 걷기 좋고 밤에 가봐도 사람이 많아요.저녁을 먹고 산책 나온 사람이 많아요. 여름에는 물 분수까지 있어서 좋습니다.
곧 가을 국화축제가 있을 예정입니다.

바닥 분수도 하고 있어요.시간은 2시가 되자 바닥 분수가 나왔습니다.
예전에는 바닥분수에서 나오는 물에 아이들이 뛰어놀았는데 지금은 관리하시는 분들이 못 들어가게 하는 것 같아요.관리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오리가 있습니다.
거북이도 있어요. 먼저 온 아이들이 오리에게 떡뽕을 먹이로 줬는데 우리 아이들에게도 나눠주고 어느새 오리 먹이를 주기로 했어요.

이날 추석 다음 날은 휴일이어서 사실 놀이공원에 가던 중인데 가는 길도 막혀서 우리 아이들은 이런 공원에 놔둬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잘 놀아요.아이와 가면 놀 것이 너무 많아요.

워터파크는 킥보드를 타는것도 좋고, 자전거를 타는것도 좋고, 인라인 타는것도 좋습니다.
(가져와서 연습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 준비하고 가도 됩니다.

도시락을 싸서 반나절 아이와 가볼 만한 곳이에요.

정자도 있습니다.
정자는 너무 오래(울음) 제발 우리 여기를 독점하지 말아주세요.다들 한번씩 올라가보고 싶은 곳이 정자인데

벤치가 많아서 돗자리를 가지고 와서 노는 분들도 많아요.

그런데 이번 9월 양산 워터파크에 갈 만한 이유는요. 바로 꽃무루와 여름꽃 그리고 연꽃과 수련이 너무 예쁘게 피었습니다.

잠시 감사한 후에 돌아가겠습니다.
아무렇게나 찍어도 꽃이 너무 예쁘니까 예쁘네요.작은 꽃이라서 피기 시작했어요.아직 피지 않은 꽃도 많으니 가을 어린이와 피크닉을 간다면 양산 워터파크에 가보세요.

물속에 붕어가 살고 있습니다.
상상 이상의 크기입니다.
우리 아들보다 더 커보이는건 눈물속에 있어서 그런지 정말 큽니다.

회화나도 이제 막 피기 시작했으니 가보세요.집에서 빈 박스로 차를 만들었고, 우리 아들은 이걸 끌면서 놀고 있었어요.설명서도 들어있네요.얼마나 좋아하는지.(장난감을 사주지 않는 엄마는 이제 슬슬 미안해요)

남편과 데이트를 할 때 경남 양산에서 가장 많이 간 곳이 양산 워터파크입니다.
가을에는 국화 축제도 할 예정입니다.
저도 남편과 국화축제에 데이트를 하다가 삼촌에게 들켜 결혼한 경우네요.^^

온 가족이 함께 나가 보세요.풍성한 가을 나들이 되세요.

양산아이와 가볼만한 곳 워터파크1. 양산역에서 두둑기로 갈 수 있습니다.
바로 맞은편 도서관도 있어요.3. 주차장은 좁지만 맞은편 도서관 주차장을 이용하시기 좋습니다.
4. 피크닉 가세요. 돗자리를 펴고 쉬어도 되고 벤치에 앉아 책을 읽어도 됩니다.
6. 양산 도심 속 공원,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신주2길 25